본문
지리산 곶감 축제가 다음 주 산청과 함양에서 잇따라 열립니다.
산청군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시천면 산청 곶감 유통센터에서 17회 산청 곶감 축제를 열어 곶감 경매와 국악 한마당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합니다.
함양군도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상림공원에서 8회 함양 고종시 곶감 축제를 열고, 곶감 할인행사 등을 진행합니다.
경상국립대병원·거창적십자병원, 인력 지원 협약
경상국립대병원과 거창적십자병원이 최근 의료인력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경상국립대병원은 거창적십자병원에 개설되지 않은 신경과 과목에, 매달 한 차례씩 의료진을 파견하는 등 의료 취약분야 지원에 나설 계획입니다.
함양군, ‘365 안심 병동사업’ 확대 운영
함양군이 간병 부담을 덜어주는 '365 안심 병동사업'을 올해부터 확대 운영합니다.
함양성심병원에서 운영 중인 안심 병동사업은 기존 3개 병실, 18병상에서 5개 병실, 28병상으로 확대되며, 병실당 4명의 간병인이 환자의 식사 보조와 청소 등 간병 서비스를 24시간 제공합니다.
진주시, 지역사랑 상품권 할인율 7%로 감소
진주시 지역사랑 상품권 할인율이 올해 7%로 줄었습니다.
진주사랑상품권은 올해, 모바일·지류 상품권은 10%에서 7%로, 진주형 배달 앱 전용 상품권은 15%에서 10%로 할인율이 줄었습니다.
진주시는 우선 지역사랑 상품권 600억 원을 발행하고, 추후 국·도비 지원이 확정되면 상품권을 추가 발행할 계획입니다.
출처 : K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