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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명품 곶감 드세요” 지리산산청곶감축제 개막 보도자료

  • 작성자 : 최고관리자
  • 2024-01-15
  • 조회: 7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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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고종시로 만든 ‘명품 곶감’을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경남 산청군에서 개막했다.

산청군은 11일부터 14일까지 시천면 곶감유통센터에서 제17회 지리산산청곶감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지리산산청곶감축제는 8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과일로 선정된 산청고종시로 만든 ‘곶감계의 명품’ 산청곶감을 현지에서 바로 맛볼 수 있는 축제다.

축제는 11일 단성면 남사예담촌에 있는 수령 639년, 국내 최고령 고종시나무에서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제례행사로 시작됐다.

올해는 갑진년 새해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우선 곶감 양갱 만들기·곶감 붕어빵 체험 등 직접 곶감을 활용해 다양한 디저트를 만들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가훈쓰기·새해 소원지 달기·전통 민속놀이 체험·곶감 포토존 운영 등 새해 추억 만들기 프로그램과 곶감경매·OX퀴즈·노래자랑·곶감 무게 맞추기 등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도 열린다.

또 인기가수 박지현 등의 축하 무대를 비롯해 축제기간 동안 산청곶감 전시회·산청곶감요리경진대회·지리산 사진 전시 등도 펼쳐진다.

이와 함께 이번 축제 기간 동안에서는 10만 원 이상 구매 시 산청사랑상품권 1만 원을 지급하는 페이백 행사도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산청 곶감은 선명한 주황색과 부드럽고 쫀득한 과육, 완벽한 도넛 형태의 형상 등 독창적인 특산물”이라며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산청 곶감의 우수성을 경험할 수 있는 풍성한 체험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이 제공하는 토양·농업환경 정보포털 흙토람에 따르면 산청군은 사양토와 양토, 미사질양토가 98.2%를 차지해 고종시 재배 최적지로 평가 받고 있다.

여기에 맑고 차가운 날씨와 습도 등 지리산 천혜의 자연환경이 겹쳐져 산청 고종시는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8년 연속 산림과수분야 최우수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러한 산청고종시로 만든 산청곶감은 지리산이라는 자연조건과 가공기술의 발달로 일반적인 곶감에 비해 비타민C 함유량이 최대 20배까지 많아 겨울철 으뜸 간식으로 손꼽힌다.

출처 : 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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